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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후보, '중구영종강화옹진 민주당 최고 텃밭 만들 것'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3. 28. 09:46

이동학 후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한 조택상 후보 전폭지지

'중구영종강화옹진의 파란을 일으켜야'

 

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후보와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승리와 원팀을 강조했다.

경선 후보로 나섰던 이동학 후보는 이번 4.10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정권의 독선과 무능, 오만과 거짓에 맞서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비전과 국민의 희망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어 조택상 후보는 수도권 험지 중의 험지인 중구 영종 강화 옹진 지역에서 10년 가까이 지역을 지켰던 후보로서 이번 경선을 통해 당원과 주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택상 후보는 이동학 후보의 지지 선언에 대해 중앙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이동학 후보의 신념과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과 대책을 공감한다.”,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학 후보와 원팀으로 협력해 보수의 텃밭인 중구영종강화옹진을 민주당 최고의 양지로 바꾸는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11일 영종중학교 학부모들과 통학길 자원봉사와 함께 영종중의 경우 등하굣길 통학문제는 벌써 10년째 이어온 문제지만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전쟁을 방불케하는 영종 통학사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택상 후보는 3 16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운중로 177 39 2층에 자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