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구강화옹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본문
“인천 중구강화옹진에서 시작한 파란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 심판할 것” 강조
4.10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구강화옹진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중구 운중로 177번길 39, 2층)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택상 후보는 “중구영종강화옹진은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물류 역사의 상징인 인천항이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강화도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보물섬을 품은 지역이지만 온갖 규제와 역차별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중구 강화 옹진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서 대변할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중강옹의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구 영종 강화 옹진에서 시작한 파란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박남춘 시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함께 경선후보로 나섰던 이동학, 홍인성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원팀”을 강조하며 조택상 동행캠프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남춘 총괄선대본부장은 “조택상 부시장은 민선7기 인천시정을 함께 이끈 동지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다”라며 “정무부시장 시절 현장 곳곳을 다니며 고생한 현장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게 된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험지에서 오랜세월 당원과 주민을 지켜온 조택상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인성 전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원팀으로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조택상 동행캠프 개소식에는 박찬대 최고위원, 김교흥 시당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남영희 후보가 참석했고, 일정상 함께 하지 못한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장경태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처장은 축하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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