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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산자부 ‘디지털통상 전문강좌 지원사업’ 재선정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4. 22. 09:47

산자부와 한국표준협회, 국내기업의 디지털통상 대응 역량 강화 위해 대학의 강좌개설 지원

 

인천대학교는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운영하는 대학 디지털통상 전문 강좌 지원사업2023년과 2024년도에 이어 올해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의 디지털통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5개 대학 및 대학원을 선정, 관련 강좌를 개설해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는 지난 2년 동안 디지털통상 전문 수업 총 2개를 신규 개설, 매년 4-5개의 학생 우수 발표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전문 교재 발간 참여, 대학생 소모임 창설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재선정을 계기로 인천대는 무역학부 내 디지털통상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대학교 무역학부는 20241학기부터디지털무역론, 20252학기부터 디지털무역규범등 총 2개 과목을 신규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이 수업들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무역 성장 추세를 대학 수업 활동과 잘 접목시켜, 기술과 무역, 디지털통상 제도와 기술협력 관련 지식과 사례를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기업과 해외시장, 국내외 제도와 산·관 협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문·이과 융합형 무역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자 한다.

이 사업의 PM 교수인 무역학부 고보민 교수(무역학부)디지털 무역과 통상 관련 전공과목들을 연중 운영하고, 2023년부터 시작된 인천대 무역학부 내 학술 소모임인 디뽀 (디지털통상 뽀개기)’학생 활동도 계속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