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 순항 본문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 및 세계 최고 높이 해상전망대,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는 22일 출입기자 차담회를 열고 서상호 본부장을 비롯한 영종청라계획과장 영종관리과장, 청라관리과장, 영종청라기반과장 등이 참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상호 본부장은 “2025년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3연륙교 건설공사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7㎞ 왕복 6차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으며,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설인 주탑 전망대는 2024년 말에 세계 최고 수준의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이며,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으로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또 바다를 잇는 해상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도입으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도구간에 5개소 전망쉼터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및 관광객들의 야간 일몰 명소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강화남단 20.21㎢(약600만평, 1단계 9,98㎢, 2단계 10.23㎢) 대상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관계부서 및 중앙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2025년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 공원 편익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종 씨사이드파크 관광자원화사업으로 하늘자전거와 익사이팅타워, 무동력 익사이팅 시설 등 체험관광시설 사업이 내년 말 완공되면 용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제3연륙교가 완료되면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영종·청라 국제도시 등 인근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인천을 초일류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사업도 올해 실시설계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11월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김해 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시설 조성사례를 토대로 씨사이드파크 관광자원화 조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
'인천알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시, ‘국제치안산업대전’ 4년 연속 우수전시회 선정 (0) | 2024.05.24 |
---|---|
인천시,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1회 추경예산 편성 (0) | 2024.05.24 |
옹진군,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시범 운영 (0) | 2024.05.24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5월 24일 ‘캠퍼스 봄 축제’ 개최 (0) | 2024.05.21 |
옹진군, ‘덕적 독끝부리 해안탐방로’ 준공 (0) | 202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