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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간 지역민생 안정 위한 협력방안 논의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1. 19. 13:47

왼쪽부터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시도협 감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시도협 부회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시도협 회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시도협 부회장),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사진제공/시도지사협의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대한민국시도지사협 임원단과 오찬간담회 갖고 역할과 책임 강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인 유정복 회장(인천광역시장), 박완수 부회장(경상남도지사), 최민호 부회장(세종특별자치시장), 강기정 감사(광주광역시장)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주민 접점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차분하게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 “내수회복,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재난안전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의 내실화를 통해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은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소비, 투자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 지방자치분권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 재난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