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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군민공약프로젝트’ 본문
‘군민과 함께 만드는 강화군’을 표방, 읍면별 현안과 주민 민원을 토대로 1차 선거공약 완성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단일후보로 나선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강화군을 표방하며 ‘군민공약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7년간 강화군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 나눈 읍면별 현안과 민원 상담을 토대로 1차 지역 선거공약을 완성, 예비공보물을 제작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선거사무소에 ‘지역별 정책공약 접수 전담팀’을 만들고, 군민들에 송부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약 제안을 받는 후보 전화번호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군의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살펴 공약을 만들었다고 해도 혹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본격적으로 군민들에게 공약을 제안 받는다.”며 “마을 부락단위와 군민개인들이 억울하게 규제에 묶여 제지당하고 있는 응어리진 민원까지 모두 해결해 드리고 싶고 그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또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든 공약은 한연희가 꼭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으고 실천하는 군수로 더욱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화군은 말 관련 육영장으로 나라에 말을 제공하던 유서 깊은 지역이었다. 이에 한 후보는 “말 산업 생산기반 확충사업, 말 관련 인력육성 인프라 구축사업, 말 문화․교류 보급사업을 말 산업특구 지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말 사육 농가육성, 말 특성화대학 유치, 말 크로스컨트리, 승마대회, 말 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국제말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강화군의 세수증대는 물론, 관광산업 및 6차 산업 육성으로 군민 기본수익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연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번 달 28일 본선 공보물 인쇄가 진행되기 전까지 10일간 공약 공모를 진행, 본 공약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군민 각자가 원하는 공약이나 마을단위 공약을 자유롭게 접수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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