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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부평지하상가 재난안전시설 구축’ 논의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9. 14. 15:49

이명규 의원과 나상길 의원, ‘시민안전 위한 지하상가 시설개선 필요해 관계기관 협력당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 및 피해 저감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12일 안전 강화 및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규(·부평1) 의원과 나상길(·부평4) 의원을 비롯해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우근 부평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용준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장,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나상길 의원은 부평지하상가 재난 안전시설 구축 사업에 대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규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지하상가가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 원이 포함된 총 6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막 설비 구축 진입 차단 설비 설치 노약자 긴급구조 공간 마련 등의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소방서에서 오는 12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