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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강화~서울(계양)고속도로 착공 앞당길 것’ 본문
한국도로공사, 1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주민설명회 열고 턴키방식으로 사업기간 단축 ‘약속’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9월 11일 오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배준영 의원이 지난 `20년 예타 통과를 이끌었으며, `21년 국회 예산 심의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예산 반영을 촉구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켜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또 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7개의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기점이자 강화 구간인 7공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한 바 있다. 현재 7공구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수의계약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대교 건설을 포함한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계획노선도와 향후 환경영향평가 일정 및 관련 내용들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강화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체없이 조속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 고 입을 모았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빠른 추진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고, 설계 이후 노선이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주민들께 더 상세히 설명 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사업은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본격 착공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대교와 고속도로 착공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도로공사 및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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