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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광문화 확산 MOU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9. 11. 08:06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인 해양박물관과 연계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 개발·마케팅 협력

 

인천광역시 중구월미관광특구에 위치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지난 9일 인천관광공사와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개관에 따른 월미도 관광 및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월미관광특구를 제물포르네상스의 구심점이 되도록 박물관과 연계된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 월미도는 연평균 약 4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박물관 개관(110만 명 예상, 용역결과)으로 연간 약 500만 명 이상이 찾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서에는 인천 관광 및 박물관 홍보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 관광 및 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양 기관 보유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 등 해양 문화와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근대문물이 들어온 교류의 역사를 가진 인천항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들께 흥미롭게 알리겠다.”, “인천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제물포르네상스의 거점이 되어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