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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후보, “캠프마켓 부지 두 배로 활용” 공약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4. 1. 22:22

캠프마켓 부지 부평의 재도약 일궈낼 가치 있는 공간, 지하는 주차허브 지상은 생태문화공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캠프마켓을 두 배로 활용하기 위해 캠프마켓 부지 지하에 대형 주차 공간 확보 지상에는 생태문화공원 조성 주민의견수렴을 위한숙의단구성을 공약했다.

노 후보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인천식물원 지하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대형 지하주차장 확보로 인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캠프마켓 차량 방문객을 주변 상권으로 유인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캠프마켓 지상 공간에는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까지 유인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최고 수준의 도심 정원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문화공간을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국제 공모를 통한 설계 오염토 안전한 정화 및 완벽한 시공도 함께 약속했다.

특히 캠프마켓 부지활용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숙의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과학적·전문적 근거로 토론·숙의 과정을 거쳐 임기 시작 1년 내에 최종안을 확정하겠다는 내용이다.

노 후보는 부평지역 공약을 대표하는 단어로 ‘연결을 꺼냈다캠프마켓 반환과 경인선 철도 지하화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으로 인해 조성되는 녹지축을 부평시장~부평역 일대까지 연결하면도보로 인한 접근성도 높아져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 후보는 투표 당일까지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부평을 그리다’ 공약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