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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우리 동네 교통 환경 개선사업’ 시행 본문
자경위,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해 불편·불합리한 교통 환경 및 위험사항 등 개선
인천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자치경찰위원회, 인천광역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우리 동네 교통 환경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교통 환경개선은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이 카카오톡 채널이나 경찰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ㆍ불합리한 교통 환경, 위험 사항 등을 제안하면 관련기관과 협업해 이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면도로 등 시민 생활도로의 불편사항 발굴 및 제시되면 실제 반영을 통한 체감형 교통 환경개선에 주력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편의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인천 도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경찰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접수된 교통 환경개선안은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안전표지, 차로 등 노면표시, 단속카메라 설치 요청 등 총 145건이 제안됐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유관기관과 검토를 거쳐 개선완료 23건, 타 기관 이첩 24, 미채택 25건 등 72건을 조치했고 중·장기 사안(73건)은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면도로 등 일방통행로에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 등 안전표지ㆍ노면표시의 존재 여부ㆍ위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하여 106개소의 시설물을 개선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11월말까지 4개월간 집중 교통 환경개선 제안을 받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인천시민과 지역의 필요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발굴 및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제안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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