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 협약

‘공공의료 강화 및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협력할 것’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8월 19일 오후 3시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와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신재경(남동구을)‧유제홍(부평구갑)‧이현웅(부평구을)‧최원식(계양구갑)‧이행숙(서구병) 당협위원장과 범시민협의회 황규철(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박종태(인천대 총장) 상임대표, 오승환 주니어클럽 회장, 강주수 평화복지연대 대표,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처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처장, 차성수 인천 YWCA 처장, 김동원 인천대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범시민협의회 황규철 상임대표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박종태 상임대표는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협약 체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이 수도권이면서 의료취약지로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립대로써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은혜 갚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당협위원장(심재돈‧신재경‧유제홍‧이현웅‧최원식‧이행숙)은 ‘인천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시스템 확대가 필요하며, 이에 힘을 보태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범시민협의회와 함께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