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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8. 17. 17:56

되찾은 조국의 광명 지켜나가야 할 민족의 빛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 기려

 

인천광역시는 8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와 함께 인천아트센터에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인천보훈지청장, 군·구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그날의 간절했던 염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센터인천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참석자들과 만세삼창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 경축식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과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로 시작해 표창장 전수 및 참석자들과의 만세삼창에 이어 시민들에게 무궁화꽃  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부터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7만 원)을 포함한 보훈수당을 일괄 인상해 매월 지급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