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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지역

인천 부평(갑)노종면 후보, 돌파캠프 선거운동 시작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3. 30. 00:22

 

부평을 두배로슬로건 내걸고 미래도시 부평, 품격도시 부평공약 제시하며 지지 호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의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게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 미래도시 부평, 품격도시 부평공약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공약으로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물길 따라 인도 따라 공원과 상권이 이어지는 부평을 약속했다.

노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모든 유권자를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유권자와의 접촉면을 넓혀 100%에 가깝게 하겠다며 부평갑 지역 전역을 샅샅이 살펴보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노 후보는 민주당 부평갑 예비후보였던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을 선대위에 합류시켜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겼다. 또 무소속 이성만 후보와 진보당 신용준 후보와 단일화 및 지지를 이끌어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8일 오후 4시 부평역 북광장에서 전체 후보 출정식을 갖고 총선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진다. 지난 27일에는 부평 갑을 지역의 공동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정권심판을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민주진보 진영의 힘을 하나로 모은 것이라며, “유권자 여러분께서 노종면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셔서 정권심판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노 후보는 고3 학생 모의고사가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해 오늘은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 듣기평가가 시작되는 13시경부터 약 1시간 동안은 엠프 사용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캠프는 정책도 강조했다. 공보물과 웹자보, 유튜브, 보도자료 등 정책 발표를 통해 유권자 신뢰회복,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