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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신혼부부 3쌍과 ‘천원주택’ 현장토크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8. 1. 15:11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진행상황 점검 및 신혼부부 주거 및 금융지원 방안 논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9일 발표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인 (i+ dream)의 진행상황 점검 차, 지난 31일 신혼부부 3쌍을 만나 천원주택 관련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부평구 십정동 천원주택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인 3쌍의 신혼부부와 인천시의 신생아 및 주거정책 설명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거환경 및 생활의 편리성과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인천형 주거정책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처럼 인천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더 많은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저출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천원’(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유 시장은 신한은행 인천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생아 내 집 마련 이자지원 및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의 주거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등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주거 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지원은 인천시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