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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건강증진협회, 박찬대 후보 캠프와 간담회 개최 본문

‘초고령사회 대비 시민건강 예방중심의 선제적 시스템 구축, 보건·환경 정책 제안서’ 전달
인천건강증진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에 인천시장후보 박찬대 캠프와 간담회를 갖고 “초고령사회 대비, 시민 건강 중심의 선제적 시스템 구축 필요”를 위해 시장 후보 캠프에 예방 중심 보건·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건강증진협회 김봉수 대표와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찬대 후보 캠프에서는 허종식 총괄본부장과 이재현 총괄부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인천시 보건·환경 재정의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사후 치료 중심 행정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제안서를 통해 ►인천형 ‘아프기 전 예방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초고령사회 대응 시민 맞춤형 건강 트레이너 공공일자리 창출 ►인천 시민 건강증진 거점센터 지정 및 봉사단 활성화 ►도심 속 시민 힐링 캠프 확대 조성 등 4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 등을 활용한 숲·생태 연계 프로그램 확대와 서북부 권역 대규모 공기정화 녹지조성 방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민간 토지 소유주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시민 체감형 건강·환경 인프라를 - 1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건강증진협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예방 보건에 대한 투자는 치료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며 “웃음건강운동, 건강체조, 근력운동 등에 힐링 환경을 접목해 우울감, 낙상, 근감소증 등 노년기 주요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 중심의 기존 공공보건 체계만으로는 300만 인천시민의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를 충분히 수행하기 어렵다”며 “현장 경험과 민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보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경우 고령층 만성질환 이행 및 낙상·골절 예방을 통해 연간 수백억 원 규모의 의료·복지 재정이 절감되고, 보건·문화·녹지 인프라가 부족한 원도심 및 소외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건강증진협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예방 중심 보건정책이 인천시 핵심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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