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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 “도 후보, 이념갈등 조장” 중단 촉구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5. 27. 09:59

이대형 후보 교육감의 사명은 아이들을 이념·정치로부터 보호하고 미래의 꿈 키워주는 것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측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빌미로 선거판을 진영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는 도성훈 후보를 향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인천 교육에 이념과 정치를 끌어들이지 말라"고 촉구했다.

앞서 도성훈 후보측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보수 교육감 저지’, ‘검증된 민주진보교육감등의 표현을 사용해 진영 논리를 자극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대형 후보 측은 인천 아이들을 이념과 정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이대형 후보의 교육 철학에 인천 시민들이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자, 도 후보가 위기감을 느끼고 선거를 다시금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의 장으로 끌어들였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 측은 도성훈 후보의 지난 8년 재임 기간을 인천교육의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실제로 도 후보 체제 아래에서 인천의 아동행복지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17, 아동의 삶의 질은 13위로 곤두박질쳤다. 교실 현장 역시 심각한 기초학력 저하와 학력 붕괴 현상이 일어나 학부모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 후보는 교장공모제 비리사건으로 전 보좌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아 도덕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으며, 최근 불거진 전자칠판 보급 사업관련 교육청 책임론 역시 현 교육 행정의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지난 8년의 성적표를 가리기 위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진보 대 보수프레임을 짜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시도는 인천시민과 학부모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대형 후보는 인천교육을 진보와 보수라는 이념의 장으로 나눠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 “오로지 인천 아이들을 이념과 정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인천시교육감에게 주어진 진정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더 이상 교육이 정치적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라며, “오직 인천 교육의 정상화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만을 바라보고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