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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후보, ‘한국은행 인천본부’ 제물포구가 최적지 본문

한은 인천본부 이전은 신도심 아닌 ‘항만·물류의 중심’ 제물포구가 최적지 ‘전폭 지원할 것’
국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후보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직면한 기술적·공간적 한계와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전과 현 부지 신축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1983년 신축 이후 43년이 지난 현 청사는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신축이 필요하지만, 송도나 청라 등 신도심이 되어야 한다는 일부 정치권의 일방적 주장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새 둥지를 틀고 백년대계를 이어갈 가장 완벽한 최적지는 바로 오는 7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정답”이라며 “제물포구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 ‘항만·교통·물류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물포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내항 1.8부두 재개발, 동인천역 역세권 도시개발 추진, 인천 순환 3호선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웅대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거대한 물류와 해양 산업이 움직이는 경제의 심장부에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위치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로,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신도심 이전은 ‘제물포 르네상스’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인천시와 제물포구는 낙후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 금융과 경제의 상징인 한국은행마저 신도심으로 떠나보낸다면, 이는 원도심 주민들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자 신도심 편중 현상을 심화시키는 지역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찬진 후보는 “현 부지 확장을 포함해 제물포구 내 대체부지는 얼마든지 있다.”면서 “정주여건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제물포구에 상징적인 부지를 발굴, 한국은행이 원하는 첨단시설과 대규모 금고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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