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돈 국회의원 후보, 안철수 후보와 석바위시장 유세

심, 안 후보와 오찬 회동, 미추홀구 주안동 등 지원사격 수도권 탈환 위해 힘 모으기로 다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3월 12일 안철수 후보와 함께 미추홀구 주안동 석바위 시장을 돌며 유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시장을 돌며 “미추홀 발전을 위해 심재돈을 선택해 달라”며, “그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온 미추홀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심재돈”이라고 심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심 후보는 “소외되고 방치된 우리 미추홀 지역발전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누구는 4년 전 공약과 똑같은 공약을 내세우며 말로만 하겠다 하지만 저 심재돈은, 우리 국민의 힘은 정말 제대로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재돈 후보는 또, “산적한 우리 지역의 현안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해결하고 책임지겠다”며,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만드는 제대로 일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와 안 후보는 함께 손을 잡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양손을 들어 수도권 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였고 오찬에 이어 석바위 시장에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1시간여에 걸쳐 주안동 곳곳을 누볐다.

한편, 이날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 국회의원 후보는 미추홀구청 관계자 간담회에서 도화1동 주민들의 오랜 소망이었던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심재돈 후보는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주민들과 소통하며 노후화된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미추홀구청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인천시와 이전부지 및 예산 관련 논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예정부지는 현재 인천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인로 222번지로 해당 부지는 더 많은 도화1동 주민들이 편히 오갈 수 있는 최적의 위치며 주민들의 이전요구가 이어졌던 장소이다.

한편 심재돈 후보는 지난해 사업이 진행된 2억 규모의 수봉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부터 35억 규모의 스마트빌리지사업 지정, 현재 진행 중인 수봉공원 일대 고도제한 완화과정에도 심 후보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