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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 인천 LNG본부, ‘제52차 안전협의체’ 개최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6. 27. 10:15

기지본부 내 주요설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및 작업자 보호대책 논의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지난 626일 제52차 안전협의체를 열고 주요설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및 작업자 보호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전협의체는 LNG 인수기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와 신뢰회복을 목적으로 2012년 구성된 협의체로서 인천시와 연수구청, ·구의회 의원 및 시민단체, 주민대표,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안전협의체에서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하절기 작업현장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란 도시가스사업법 및 소방시설법 등에 근거하여 천연가스 생산설비 및 소화방제설비 등 기지본부 내 주요설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목록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태풍, 풍랑 및 폭우에 대비한 특별점검과 유사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혹서기 작업자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기상조건에 따른 작업 제한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상현 인천기지본부장은 기지본부는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이번 안전협의체도 외부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