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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정치 동향

일하는 대통령 유정복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꾸려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4. 17. 09:49

선대위원장 4선 이종배 의원, 상황본부장 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 대변인 김창선 등 임명

 

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유정복(인천시장)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에 4선의 이종배 국회의원이 15일 임명됐다. 또 상황본부장은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캠프 대변인은 김창선 전 인천시 대변인이 각각 맡게 됐다.

이종배 선대위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차관, 충북 충주시장 등을 지냈고 충주에서 4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된 중량급 정치인이다. 이행숙 상황본부장은 인천 국민의힘 서구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고 김창선 캠프 대변인은 연합뉴스 인천본부장 등을 지냈다.

일하는 대통령 유정복 캠프는 이날 메인 슬로건을 일하는 사람이 부자되는 나라!’로 확정하고 능력과 경험에 도덕성까지!압도적 경쟁력, 유정복이 필승카드를 서브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날 유정복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전과와 각종 혐의 등을 거론하며 국가 지도자는 국가 운용 능력 뿐 만 아니라 높은 도덕성과 확고한 정치 신념이 반드시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 후보는 일부 후보자들은 장밋빛 공약과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유권자들을 현혹한다면서 그러나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선 그의 행적을 보면 된다.”고 이재명 후보를 재차 겨냥했다.

반면 유정복 후보는 공직생활 46년을 포함해 67년의 일생 동안 단 한건의 전과가 없고 어떤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적도 없어 비리 온상, 이 후보와 뚜렷이 대조된다.”고 강조하며 지도자는 능력이 출중해야 하지만 도덕성과 자질도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며 유권자들께서 두 눈 뜨고 이를 가려 청렴한 참 지도자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