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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본부, ‘강화 전등사’ 일대서 산불예방 캠페인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4. 16. 06:50

최근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인명·재산 및 전력설비 피해까지 이어져 선제적 대응 위한 홍보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위극)는 최근 강화군 전등사 일대에서 송전선로 인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전력설비 피해로까지 이어져 정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한전 인천본부는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과 전력설비 보호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절차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전 인천본부는 올해 인천시 계양산을 시작으로 소래산, 오봉산, 김포시 수안산 등 인천과 경기 일부지역의 주요 등산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산불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이 활동은 오는 5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위극 인천본부장은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소방서나 산림청에 신고하고, 송전철탑·전주 등 전력설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는 한전(국번없이 123)으로도 신속히 연락해주시기 바란다.”, “한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