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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MOU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2. 5. 20:41

경인여대 산학협력단, 인천여성가족재단,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

인천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기관 세 곳과 ‘2025년 시-·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세 곳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산학협력단),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이하 여성가족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전문학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김미애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미숙 전문학교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다문화가구 등 각계각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지난해 구 최초로 진행한 일자리 지역여건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총 3개 사업(사업비 총 255백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3개 일자리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유도 및 돌봄시장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케어전문가 리-스타트 프로젝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점 개설을 지원하고 11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방문교육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보건·복지·교육서비스 업종의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을 위한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유지하고자 운영되는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