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첫 회기 돌입

2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구정질문, 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인천 연수구의회가 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구정에 관한 질문 등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수구청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구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구정 질문을 통해 연수구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연수구의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