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유정복 인천시장, 2월 5일부터 군·구 순회 연두방문 시작 본문

인천알짜소식

유정복 인천시장, 2월 5일부터 군·구 순회 연두방문 시작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1. 30. 17:24

중구를 시작으로 민선8기 세 번째 방문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2의 경제도시 위상 알려

 

인천광역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25일 중구를 시작으로 226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는 연두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지난 26개월 동안 인천시민과 함께한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인천이 300만 인구 돌파 및 지역 내 총소득 118조 원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유 시장은 올해도 진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행정, 현장 행정을 실천해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각오와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신속하고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번 연두방문은 유정복 시장의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각 군·구별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절차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군·구의회 의원들, 지역 기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을 통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25일 중구를 시작으로 6일 남동구, 7일 부평구, 11일 동구, 13일 강화군, 14일 옹진군, 18일 연수구, 19일 서구, 20일 미추홀구, 26일 계양구 순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2025년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