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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 전국 최초 인천시민 누구나 1,500원으로 백령도를 갈 수 있는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1호- 출산 부모에는 아이 출생부터 초교 입학 전년도까지 70%까지 차비 지원 ‘저출산 정책’ 3호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인 1,500원으로 낮춘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선보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형 저출생정책 제3호*로 출산부모에게 아이 출생일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년도까지 최대 70%(인천 아이 패스 혜택 20~30% 포함)까지 이용 요금을 환급해 주는 ‘아이 플러스 차비 드림’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자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출생정책과 시민 ..
“시교육청의 심각한 재정상황으로 사업 감축·중단, 통폐합 등 긴축재정이 필요한 상황” 지적 인천시의회 이용창 의원(국힘, 서구2)은 24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이 사업의 감축, 중단, 통폐합 등강력한 긴축재정을 시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재정위기 속에서 내년도 노트북 보급 예산으로 500억 원을 편성할 예정”이라며 실효성을 따져 물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인한 시 교육청의 재정상황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어 사업의 감축, 중단, 통폐합 등 강력한 긴축재정을 시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이번 세수 결손으로 인해 약 2,600억 원의 보통교부금이 감액될 것이 예측되며,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기형서 의원 발의 결의안 ‘송도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송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 촉구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도 토지매각금의 청라 7호선 연장사업 투입 등 타 지역 사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기형서 의원은 “송도의 토지매각으로 벌어들인 개발이익금을 다른 지역의 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송도 주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교통ㆍ교육 인프라 구축과 같은 시급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와 경제청은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주민들을 저버리는 행정을 해선 안 된다”며 “송도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은 송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절차 마무리, 2026년 착공 2029년 완공 목표로 추진 인천광역시는 ‘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지난 23일 시(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구 송현동과 중구 인현동 일원 93,483㎡ 개발계획 수립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시기에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1990년대 이후 소비패턴 변화와 전통시장의 쇠퇴, 도시 중심축의 이동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현재 건축물의 80% 이상이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이 인천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상황으로 개발의 필요성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인천시..
‘연수구가 구비 5억을 들여 매입한 센터 건물이 20년 넘게 센터장 명의로 돼 있다.’ 지적 인천 연수구의회 이형은 의원(국힘, 송도1,3동)은 지난 23일 열린 제268회 연수구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수구 자활센터 명의 이전문제와 노후 된 시설 개선‘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연수구 자활센터가 2003년 구비 5억 원을 투입해 매입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명의가 구가 아닌 지역자활센터의 센터장으로 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센터 운영에 실무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필요한 시설 보강이나 이전 등의 작업이 명의 문제로 인해 원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공공자산으로서 연수지역자활센터의 명의를 구로 이전해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운영이 가능하..
백령도 K-관광 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과 경영개선 희망 주민들에 맞춤형 지원 제공 옹진군은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백령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백령도 내 관광분야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대상은 백령면 거주자이며 선발된 수강생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본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우수사례 선진지 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지차체로 이양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행·재정적 권한이 교육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위임·이양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찾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세미나실에서 김재동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유승분·김대영·김명주·신동섭·신영희·임춘원 의원, 정연화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 지역 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연화 담당관은..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시정 질문 통해 학교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등 지적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지난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학교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등에 관해 인천시 교육감과 시 경제산업본부장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신충식 의원은 이날 ▲쌀 현물지원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친환경 쌀에 이물질이 혼입돼 있는 문제, ▲일부 도정장 및 공급업체에서 위생관리 원칙을 지키지 않고 관리가 부실한 점 ▲ 친환경 쌀 업체 선정기준이 매년 변경되는 등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악용되는 점 ▲ 축산물 위생 및 관리·납품 등의 문제 ▲공산품(가공식품) 납품 현황 및 실태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방학 중 무상 우유 바우처 제도의 확대 시행에 관한..
갑룡초교 6얼7천5백만 원, 서도초중고 9천2백만 원, 길상초교 1억3천6백만 원 등 확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 특별교부금 총 9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교는 ▲갑룡초등학교 6억 7,500만 원 ▲서도초중고등학교 9,200만 원 ▲길상초등학교 1억 3,600만 원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갑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교실 및 복도 바닥이 전면 교체되고, 우천 시 일부 누수가 일어났던 옥상에 방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도초중고의 중고등 건물로 사용중인 별관동의 교실 및 복도 바닥 교체와, 우천과 장마 시 누수가 발생하던 길상초등학교의 본관과 옥상 방수공사가 실시되어 학생들의..
“인천 기초학력 미달로 방과 후 교실 참여 학생은 증가, 주먹구구 사업으로 효과는 미지수” 인천시 초·중·고교의 기초학력 미달로 방과 후 교실 등 지원을 받는 학생 수는 2021년 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주먹구구식 사업으로 효과는 미지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열린 23일 교육청 시정질문에서 김종배 의원(미추홀구 제4선거구. 국힘)은 “2021년 대비 2023년 기초학력 방과 후 교실 등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초등학교는 258개교→264개교, 중학교는 120개교→143개교, 고교는 37개교→69개교로 증가했고, 학생 수는 초등 154,963명→156,711명, 중 67,451명→78,092명, 고교는 20,787명→38,055명으로 각각 증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