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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무원노조, ‘엄지척(Best) 시의원’ 인증패 전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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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무원노조, ‘엄지척(Best) 시의원’ 인증패 전달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12. 25. 20:00

인천시 소속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통해 정해권·이순학·유경희 의원 엄지척 시의원선정

 

올 한해 인천시 집행부 공무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낸 엄지척(Best) 시의원’ 3명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정해권 의장(연수1)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부평2), 이순학 의원(서구5) 3명이다.

지난 24일 인천시의회 접견실에서 의회 간부공무원과 상임위 직원,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엄지척 시의원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엄지척 시의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1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설문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진행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 및 주민 갈등 해소 중재 역할 직원에게 인격적 대우 및 단체에 편향적이지 않음 직장문화 개선 및 직원 사기진작에 힘씀 공공이익 충실 및 소통강화 기타의 항목으로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했으며, 인천시 공무원 63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엄지척 시의원에 선정된 정해권 의장은 공무원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 덕분에 엄지척 시의원 인증을 받게 됐다.”앞으로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공무원들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