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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 구의원, 야간·휴일진료 연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환영 본문

인천 '연수구' 지역

정보현 구의원, 야간·휴일진료 연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환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5. 6. 17:55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개선 위한 의정활동 펼쳐

 

인천 연수구의회 정보현(·비례대표) 의원이 15일 연수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돼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정보현 의원은 그간 아픈 아이 긴급병원동행 서비스 및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정책 도입을 제안하는 등 의회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온 바 있다.

정 의원은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연수구에도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연수구 보건행정과의 적극 행정과 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시간대 및 토··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병·의원이다.

인천시에서는 서구와 미추홀구, 중구에 4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중이었으며, 이번 연수구 지정을 통해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정보현 의원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송도동 브이아이씨 365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송도제일약국에 감사드린다.”추후 연수구 원도심에도 추가 지정돼 구민들이 야간응급의료 공백을 겪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