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경찰, 대학수능 수험생 수송 에스코트 ‘대활약’ 본문
노상에 떨어진 지갑 찾아줘 학생 입실 성공, 시험장 착오로 아슬아슬한 입실시간 맞춰 수송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다양한 지각 사례에 따른 인천경찰의 수송작전 대활약 상이 2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7시 46분경 부모님 차를 타고 계산여고 수험장으로 가야 하는 수험생(여, 재학)이 반대방향으로 잘못 진입해 제1순환선 서운분기점에 도착, 무전을 받은 순찰차량이 서운분기점에서 계산여고까지 약5km 구간을 긴급 수송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했다.
인천 중구 율목동에서는 수험생(남, 재수생)은 입실시간이 10분밖에 남지 않아 부모님 차로 가면 늦을 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해 도원역에서 인천고까지 약6km 구간을 에스코트해 시험장에 도착해 입실했다.
특히 이번 수능은 시험장을 잘못 알고 울면서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은 4명으로 순찰차의 대활약으로 학익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남고에서 남동고까지 안남고에서 작전여고까지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택시가 안 잡힌다, 시험장 입실 시간을 맞출 수 없다는 신고는 11건으로 경찰 순찰차의 활약으로 수험생들이 무사히 입실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돼 가슴 조렸던 부모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경찰에 박수를 보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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