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대공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본문

인천시-인천환경공단-인천시교육청, 공동 주관해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형성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최우수 슬로건 ‘오늘의 작은 실천, 내일의 푸른 인천’을 중심으로 시민 주도형 환경 축제의 취지를 살렸다.
이날 기념식은 버블마술쇼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과 환경보전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탁한 물이 점차 맑아지며 메시지가 드러나는 연출을 통해 ‘작은 기후행동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학생 주도의 ‘3분 환경 스피치’, 시민 참여형 ‘환경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 발표와 퀴즈를 통해 환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는 장도 마련됐다.
인천대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및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의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소각열)을 활용해 재배한 꽃 화분 700본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자와 인천환경공단 유튜브 채널 구독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렸다.
이 외에도 환경단체와 학교 등이 참여한 환경과학존·환경교육존·미래환경존 등 30여 개의 주제별 환경테마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회용품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등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 탄소중립 미래도시 인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탄소중립 미래도시 인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소중함을 공유한 만큼, 시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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