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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송영길, 금융노조와 ‘사람 중심 금융 혁신’ 정책 협약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5. 17. 23:08

4.5일제 도입·점포 폐쇄 방지, AI 대전환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노동존중 사회 실현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517일 연수구 소재 선거캠프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금융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과 선거 승리를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AI 대전환과 인구 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라는 거대한 시대적 도전 앞에서 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함으로써 실질적인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융노조 윤석구 위원장, 정연실 정치위원장, 이준석 대협본부장, 김재일 조직본부장 등을 비롯해 우진하(NH농협), 유왕희(기술보증기금), 정은주(한국수출입은행), 김용환(신한은행), 김성규(은행연합회·한국신용정보원), 김현준(한국산업은행), 남문희(한국금융안전), 김시태(산림조합) 위원장 및 SC제일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 주요 노동계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해 송영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양측이 체결한 정책협약서에는 일과 삶의 균형,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 조성 금융의 공공성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금융 공공기관의 자율 경영과 민주적 운영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사람 중심' 금융 혁신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겨 있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최근 송 후보가 초선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인터뷰 기사를 깊명 깊게 접했다송 후보는 과거 한국산업은행(KDB) 지방 이전 반대에 확고하게 목소리를 내주셨고, 서울시장 후보 시절에도 코로나 시기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계의 요구에 늘 함께해 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영길 후보는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금융노조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이번에 국회에 등원하면 6선 최다선 의원이 된다. 진 의원으로서 금융 산업의 미래와 공공성을 지키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송 후보는 과거 국책은행의 무분별한 지방 이전 대신 HMM의 부산 이전을 대안으로 제언하며 KDB산업은행을 지켜냈던 것처럼, 금융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국회에 들어가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재 심각한 문제가 있는 금융감독시스템을 전면 개혁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움직임이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 등 국제 금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IMF 외환위기 때 국가 자산이 흔들렸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금융노조와 함께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후보는 우리 연수구에서는 겸손한 초선의 마음으로 발로 뛰겠지만, 국회에 가서는 ‘6선 의원의 결단력으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금융은 우리 경제의 혈맥이자 서민경제를 살리는 모세혈관이다. 금융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고 금융 공공성을 사수해 연수구민과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