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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법학부 올 하반기 인재양성 프로그램 ‘풍성’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7. 25. 09:21

재학생들의 전공 능력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소통하는 능력 배양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024년 하반기에도 인재양성을 위한 기획과 프로그램 준비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는 소속 재학생들의 전공 능력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문화적 감성을 아우를 수 있는 융복합적 법조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대 법학부는 올해 연초부터 2024년 연간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계획을 마련, 이중 상반기에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1,934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4.88(5.0만점 기준)점의 높은 만족도가 산출되기도 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올 하반기 더 강력하게 구성된 15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캐치프레이즈 구현에 적극 나서면서 대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사 초청 전공 진로특강·법학부 동문 및 현직자 직무특강·사회공헌 및 학생 지원활동3가지 테마 속에 마련된 15개 프로그램은 법학부의 인재상과 맞닿아 있고, 소속 재학생들은 분주한 2학기를 보낼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이준석 국회의원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각각 99()926() 인천대 법학부를 찾아 전공 진로 특강시리즈에 참여한다.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현 법무부 검찰국장)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방송인 정재환 님 유승민 전 국회의원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참석했던 1학기 특강에 이은 2학기 후발주자로 전격 참석한다.

특히 인천대 법학부 출신 동문 4명이 친정집을 찾아 로스쿨 입시준비와 진로 - 민간기업 취업과 법학전공 연관 관계 - 법원 공무원의 보람과 고민 - 군 법무관의 세계에 대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항암 역경을 뚫고 법원직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사연이 알려지며, 인천대 법학부 구성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피준호 동문의금의환향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여름 농촌 봉사활동과 가을 연탄 배달 봉사가 기다리고 있으며, 36회 모의재판 및 법대인의 밤·인천지방법원 견학 및 판사와 대화·로스쿨 대비반 특강이 뒤를 잇는다.

올 하반기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충훈 인천대학교 법학부장은 깊이 있는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노력이 법조 인재양성의 기본 바탕이 되어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