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민선 8기 출범 3년 성과 공유 본문

외부재원 1,074억 원 확보, 신청사 무상건립 성과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미래비전 제시
인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2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입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생활 변화와 직결되는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을 담은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년간 도시 전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궈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발로 뛰었다.”면서 “도시개발과 생활환경 개선, 복지정책, 교통망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송패소 등 악재로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은 원도심 자치구로서 어떻게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진심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추홀구가 일궈온 것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자 노력했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함께 고민하면서 구민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구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도 한계가 있어 어려운 상황에도 도시기반과 주민생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가장 많은 재원을 확보했고 채무도 감소되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자평했다.
▲ ‘재정 한계 돌파’ 외부재원 1,074억 원 확보
미추홀구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원도심 중심의 도시 구조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펼쳐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074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을 비롯해 공공기여 방식의 대형 사업을 연계하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은 행정 성과로도 이어졌다. 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대통령 표창’, 기초지방 우수정책 경진대회 ‘종합대상’ 등 총 75건의 대외 수상 실적 성과를 거둬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왔던 기금 100억 원은 신청사 건립 기부채납으로 쓰지 않아도 돼 신청사 기금은 올해 해지됐으며, 내년 복지예산에 포함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도시 경쟁력 강화’ 공공기관·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반 구축을 본격화했다.
구는 남부교육지원청의 도화동 이전을 확정하며 교육 행정 접근성을 높였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성공해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을 중심으로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임시체육시설과 야구장을 개장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인천뮤지엄파크(시립미술관·박물관)와 복합문화 커뮤니티 조성사업도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 궤도에 올랐다.
이는 인천에 시립미술관이 처음 조성되는 사례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불균형 해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 ‘교통·주차·안전’ 주민 체감도 높은 생활 변화
교통 분야에서는 50년 넘게 도심을 단절시켜 온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도시 공간 구조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 신설(2028년 예정)을 위한 최종사업비 9억 원이 확정됐고, 인천터미널을 잇는 용현서창선 추진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병행해 원도심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함께 임시개방형 주차장,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병행 추진해 2022년 대비 27개소, 70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가장 이동인구가 많은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사업 12월 중 준공 예정이며, 10년 이상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노점도 정비를 마쳤다.
안전 분야에서는 연속형 빗물받이 교체와 상습침수지역의 배수기능 장비확충 등 하수시설 개선을 통해 여름 대형 침수 피해 ‘0건’을 달성하며 기후 위기 대응 성과를 거뒀다.
미추홀구는 이 외에도 보행 환경 개선과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 중이다.
▲ ‘자원순환·복지·교육’ 사람 중심 정책성과 가시화
환경 분야에서는 인천 최초로 폐비닐 전용봉투제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우리 동네 ESG 센터’를 구축해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
ESG 센터는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과 협력해 업사이클 물품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총 8,545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육·교육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며 “온 마을이 보육하고 키워내는 온통복지 및 공유복지플랫폼 신설을 통해 주민복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및 전통시장 화재 제로 등 스마트 인천 구축을 목표로 동 중심의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서별 대응으로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불편사항 처리 행정은 주민과 가까울수록 보완이 빨라지는 만큼 신속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년 예산·신청사 건립’ 미래 10년을 향한 준비
미추홀구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총 1조 1,532억 원으로, 이 중 72%를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해 주민복지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앙정부 복지사업 확대로 재정상황이 어려워
특히 50년 이상 된 노후 청사를 대체할 신청사 건립 사업은 민간 기여를 통한 800억 원 규모의 무상 건립 방식으로 추진된다. 더 이상 신청사 건립을 미룰 수 없어 2029년 사업완료
내년 2월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수봉공원 스카이워크는 인천도심과 서해 조망을 할 수 있어 기대하고 있으며 수봉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공립어린이집 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주안4동과 용현14동 주안7동 내년도 추경사업비 확보로 사업을 완료하고, 주안노인문화센터 신축도 내년 착공해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지중화사업과 도로개선, 공원 체육 등 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약을 위해 구민과 함께 쉼 없이 뛰어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갖춘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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