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된 최적의 도시 인천에서 본문
- 인천 최초의 APEC 정상회의 유치 통한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
-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주요시설 인프라 안정적인 운영의 최적지 증명
-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으로 APEC 목표가 실현되는 글로벌 도시 인천,
-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
-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 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인천
인천시 민선8기 유정복 호는 출발과 함께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 도시재생 프로젝트 정책 실현 및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준비된 도시, 인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고자 시민, 기관 및 단체 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5년에 부산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인천시를 비롯한 제주, 경주시가 출사표를 던지고 유치전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실사 대비 전담반(TF) 회의와 함께 3차례에 걸친 자체 예행연습을 실시하며 회의장, 만찬장과 부대행사 시설, 숙박·공항시설, 교통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예상 질의와 답변 내용 등을 꼼꼼히 준비해 왔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경호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실무진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지난 5월 22일 인천을 방문해 현장 실사를 벌였다.
실사단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도착해 류운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프리젠테이션(PT) 청취에 이어 주요 회의 시설인 송도컨벤시아를 시작으로 아트센터인천, 상상플랫폼,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국제공항의 순으로 실사가 진행됐다.
류윤기 국장은 이날 현장실사 PT 발표에서 “APEC 정상회의는 단지 하루의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계 회의가 약 1주일간 개최되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개의 개최시설이 필요하다.”며 “송도컨벤시아는 이 모든 시설을 한 자리, 한 지붕 아래에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은 모든 분야에 걸쳐 준비된 자신감으로 2025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치밀한 전략을 어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목표가 실현되는 최적지 인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오는 6월 7일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후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인천은 APEC 3대 목표에 부합되는 최적의 도시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이다.
또 이번 APEC 정상회의 3대 목표(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이다.
인천은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손색이 없는 국제회의 개최 여건, 숙박수용능력, 공항시설 및 교통여건, 경호와 안전여건, 문화·관광자원, 부대행사 행사 등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요충지로 세계 1위 바이오 생산, 반도체 후공정 세계 2·3위 기업이 포진되어 있다.
또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고 스마트시티 구현도시이며, GCF 등 15개의 국제기구와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허브,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보유하고 750만 재외동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재외동포청을 품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이외에도 ‘2014 인천아시안게임’, OECD세계포럼(2018), 아시아 경제수장이 총집결한 ADB(아시아개발은행)연차총회(2023.5)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인근 도시(서울/경기)와 공동협력을 통한 APEC 인프라(숙박시설, 양질의 국제서비스 등) 확보로 예산절감 등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인천의 가장 큰 강점은 시민의 유치 열망과 염원이다. 2022년 범시민유치위원회(110명)출범,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110만 서명 달성, APEC 회원국 재외공관 간담회, 글로벌 인천 포럼 개최, 각계각층 릴레이 지지선언 지속으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 APEC 정상회의 유치로 국가와 지역발전의 성과 기대
인천시는 2024년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에 방점을 찍고 모든 역량을 쏟아내야 한다는 결기로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으며,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도시가 될 수 있다.
시는 조직관리 운영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관심을 끄는 SNS 운영, 홍보부스, 릴레이 지지, 100만 서명운동 등 가시적인 성과를 토대로 시, 군․구, 유관기관 등의 가용자원을 활용한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조직체계를 바탕으로 700만 재외동포 지지와 300만 인천시민 염원과 노력이 모여, 마침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성공했고, ADB 연차총회 개최,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메인 캠퍼스 유치 등 성과로 세계초일류도시 주춧돌을 마련했다.
특히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인천시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 선포를 통해 글로벌 한인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인천이 국가 첨단 전략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바이오 앵커기업 집결지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등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글로벌 반도체 첨단패키징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정부의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정책을 적극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천공항은 글로벌 TOP5 국제 항공운송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선 네트워크 확충, 공항개발을 위한 2024년 10월까지 4단계 건설을 완료, 항공 신산업 구축을 위한 첨단 복합항공단지, 전용기 터미널, 문화·관광 비즈니스 복합단지 조성 등 발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 최고의 역점은 단연코 APEC 유치라며 인천은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풍부한 경험이 있고, 미래성장 산업동력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봤을 때 APEC 정상회의 최적의 환경을 갖춘 인천의 명분은 넘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겠다.”며“인천 시민과 모든 역량을 모아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정상회의 유치 결정을 위한 힘찬 비상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의결한 ‘유치 목적과 기본 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선정기준에 부합되도록 인천만의 성공 전략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전문기획사(PCO)와 함께 인천만의 스토리텔링을 기획해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강점을 반영한 유치 전략을 마련했으며, 인천 유치 지원 TF 운영 등 추진했던 전략을 토대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성공 전략을 담아 개최도시 선정심의를 대응했다.
또한 대내외 유치 총력 마케팅 추진으로 유치 성공 역량을 강화하고 TF 회의 및 전략보고회를 통해 유치 상황 점검 및 신속한 전략 수립 등 면밀한 대응 전략을 통해 현장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시기별, 매체별 최적화된 맞춤형 홍보계획 구축을 실행하고 시민참여 행사와 연계한 홍보로 붐업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해 개최도시 선정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한다는 각오다.
유치추진위원회는 대정부, 국회 등 대외적인 유치 활동에 이어 시·시의회·공공 및 유관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 및 기대효과
우리나라 무역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교류 기반 확보 및 인천시가 선도하는 핵심기술 분야(바이오·반도체·AI)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이 보유한 국제공항‧항만, 경제자유구역‧산단, 국제기구‧글로벌 기업 등 인적‧물적 기반을 바탕으로 의장국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리더십을 견인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경제외교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천시 최초의 정상회의 유치 및 성공적 개최와 연계해 글로벌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인천에는 컨벤션센터 및 호텔 등 134개의 회의장(총연면적 111만㎡) 보유로 정상회의 개최를 충족하는 다양한 공간 구성 맟 정상회의 인프라가 집약된 송도국제도시, 정상들이 가장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영종 등 최적의 국제회의 개최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84개 항공사가 세계 58개국 189개 도시로 운항하는 인천국제공항은 최고의 서비스 만족도로 신속하고 편리한 입국이 가능하다. 또 4‧5성급 특급호텔 7,035객실의 다양한 숙박시설과 APEC 참가자를 위한 차량 30분 이내 특급호텔부터 대기업 연수원까지 총 44개소 8,000여 객실의 다양한 숙박시설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연과 인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서사적 도시 인천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 코스로 반전 매력의 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호송과 경호 능력이 탁월한 경찰력을 통해 정상들의 이동 및 행사장과 숙소에서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회의장에서 15분, 30분 이내에 경찰서, 소방서, 병원이 다수 위치해 응급 의료 대처 및 경호와 안전에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 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5,32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8,38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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