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 민선8기 4년차 시민체감 공약 실현 ‘가속화’ 본문
올 연말까지 60% 달성 목표로 임기 내 완료사업 247건 집중관리, 대선공약 제안 동력 확보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현을 위해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말 기준 총 400개의 공약 중 20개 공약은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141개 공약(40.2%)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제21대 대선 후보자 공약 반영을 추진해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돼 사업 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임기 내 완료 예정인 공약의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공약 중 30% 이상이 임기 이후까지 지속 추진되는 중장기 과제임을 고려할 때, 시는 올해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임기 내 완료 예정인 274건의 공약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열 실장은 “정상 추진 사업 중 올해 완료 목표인 92개 사업을 선정해 상시 모니터링과 집중 컨설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며 “외부 요인으로 인해 계획 대비 지연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조정이나 대체사업 발굴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공약성과의 가시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인천시는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등 주요 공약과제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약속을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기 위해 공약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행전략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주요 성과로는 인천형 출생적책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과 ‘아이(i)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인천 아이(i) 패스’,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재외동포청 출범, 고등법원 유치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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