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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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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4. 9. 09:49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80병상으로 두 배 확대 개편

 

국제바로병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4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병상을 기존 40병상에서 80병상으로 두 배 확대 운영을 시작하며, 관절전문병원으로 전문성 있는 지역 전문 의료의 질적 도약을 이끌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유료나 사설 간병인과 보호자 상주가 어려운 입원 환자를 전문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24시간 돌보는 제도이다.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책 사업 중 하나로 의료 인력을 투입하여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간병으로 인한 환자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보호자의 이동 동선이 외부유입과 차단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환자의 감염 전파 위험도를 낮추는데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국제바로병원(,바로병원)은 기존 6병동 40병상을 운영하면서 일반병동과 함께 운영해 왔으나 7병동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두 배로 확대 운영해 환자 맞춤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많은 환자가 간호·간병 통합 지원을 받으며 수술비부터 간병비까지 부담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수술과 같이 보호자 간병이 필요한 환자는 병실 내 1:2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위해 24시 응급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퇴부골절, 척추골절과 같이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119 대응체계를 통해 환자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