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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요 정책사업 5개 지방재정 중투심 통과 본문
인천뮤지엄파크·내항1·8부두재개발·인천가족공원(3-3단계)·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등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일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5개 주요 정책사업이 조건부를 전제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신규 투자사업 중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되는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안전부가 심사하는 절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주요 정책사업은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및 운용으로, 이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노후화된 인천 내항을 재개발해 원도심 활성화와 글로벌 해양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시에 전국 최초로 박물관, 미술관, 예술공원이 복합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후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가족공원(3-3단계) 조성사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장사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2027년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장사시설을 조성한다.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중앙근린공원 주변의 상업지구 및 주택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해 202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2호 조성 및 운용사업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매년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지역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들은 인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되며, 향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행정안전부 협의 및 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 등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TOP 10)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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