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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수호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 기려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3. 31. 09:36

월미공원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10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 다져

 

인천광역시는 지난 328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갖고 평화수호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행사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다지는 자리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관계 인사,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해수호 전사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헌정공연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수호의 용사들은 조국과 국민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싸웠고, 불굴의 용기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켜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수호 영웅들의 결의와 노력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위대한 헌신과 용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