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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선보여 본문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대표본부인 ‘아시테지 코리아’ 3개월간 공연예술축제 진행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개의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가 지난 5월 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예술축제에는 인천지역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공공기관과 7개의 공공극장이 참여해 공연을 준비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년 연속으로 ‘아시테지 인(in) 인천’에 참여, 학산소극장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유상통 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오는 6월 28일(금) 9시 30분, 11시 공연과 6월 29일(토) 11시에 공연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유상통 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현대화한 잘 꾸며진 음악극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신나는 음악을 가미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영종역사관 공연(2회)과 지난 11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8일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아리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7월 11일 가정생활문화센터서 극단 마루한의 공연과 7월 13일 송도 트라이볼 공연, 7월 20일과 7월 24~25일 청라블루노비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축제인 만큼 더욱 많은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며, “인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객 응대 및 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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