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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교원의 정서적 마음 안전망’ 점검 당부 본문
2월 간부회의서 ‘대전서 발생한 1학년 초등학생이 교사에 의해 살해된 사건’ 안타까움 표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 교육감은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정말 있어서는 안될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우리 아이들이 믿어야 할 마지막 희망의 불이 불안으로 꺼졌다."며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건으로 할말을 잃고 길을 잃어버렸다."고 절망감을 표명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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