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육아지원센터, 아동학대 예방주간 운영

오는 11월 18~23일까지 아동권리존중 인식개선과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 알리는 행사 진행

 

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동권리 존중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온라인으로 아동 권리 영화제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와 아이사랑꿈터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해주세요’라는 참여형 전시와 함께 센터 SNS를 통해 ‘3GO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토)에는 구청 한마음 광장에 ‘쑥쑥팡팡 놀이터’가 조성되며 가족센터,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캠페인과 타임 이벤트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