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한연희 더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본문

인천 '중구옹진강화군' 지역

한연희 더민주당 강화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10. 1. 09:01

한 후보 강화군 경제를 확실히 살리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강화를 반드시 만들겠다.” 약속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는 지난 926일 오후 2시 강화군민 3백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근 전 국회의원, 고남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지역위원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지역 관계자들과 전 현진 시군구 의원 당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한연희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특히 선거사무소가 있는 이레빌딩 밖에서는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가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한연희 후보에게 미리 인사를 하고 돌아간 지지자들까지 1천여 명이 넘을 것으로 선거대책본부는 추산했다.

신동근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연희 후보는 공직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검증된 후보며, 7년간 강화도 고향에서 표밭을 일군 준비된 후보라고 설명하며, 지역 색을 떠나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믿고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연희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강화군 경제를 확실히 살려 놓겠다. 지금의 경제를 일으키신 어르신들이 제대로 대우 받으며, 소외계층이 차별받지 않고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강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강화도를 주식회사 강화도를 만들어서, 강화를 경영하여 그 수익금을 군민들에게 월급형태로 드리겠다.”“34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조성 총괄단장을 맡아 단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삼성전자 반도체가 성장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해냈다고 자부한다며 이런 능력으로 고향 강화를 제대로 경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국제 말 산업클러스터를 조성, 강화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앞당기고 영종~강화 간 대교는 물론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도록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연희는 강화군수 후보는 특히 3가지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근절공약도 발표했다. 첫째 편가르지 않겠다. 둘째 예산낭비 하지 않겠다. 세 번째 직권 남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인사말에서 말한 한 문장 단어 하나하나 기억하고 실행해 군수 직을 퇴임할 때 역사가 평가하는 준엄한 잣대에 당당하고 부끄럼 없는 군수가 되겠다.”고 군민 앞에 맹세했다.

한편 한연희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전 9시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사즉생의 각오로 본선에 임하겠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7년을 준비해 왔다며 믿고 맡겨서 강화군을 바꿔보자고 호소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