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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전쟁 피해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나서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7. 2. 23:10

52,500만 원 규모 수출바우처,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및 50개사 대상 수출상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총 5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상황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 수출보험보증료 확대, 해외구매자 초청 상담회 개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중동 상황 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씩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629일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했으며 76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특히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물류비 지원을 비롯해 해외규격 인증,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확대 지원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를 통해 추진된다. 중동 상황 피해기업 우선 지원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해 수출 안전망을 강화한다.

한편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지원본부와 함께 총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중고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 등 50개 사를 대상으로 오는 92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25일부터 717일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순옥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수출 지원 추가 사업을 통해 중동 지역 물류 차질과 수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선제적인 해외 판로 다변화를 지원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