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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인천과총과 인재육성 논의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5. 18. 22:30

인천과총학교-지역 연계 미래 과학인재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및 4대 프로그램 제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지역 과학기술 자원을 총동원한 미래 과학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도 후보는 518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인천과총)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지역 연계 미래 과학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과총 측은 인천 중·고교 과학·수학 수업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중 상대적으로 적다(12~14)고 진단하며, ··고 단계의 과학탐구·진로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생활과학교실 강좌 수는 전국 5위 수준으로 과학문화 기반은 양호하지만, 학교와 지역 대학·연구소·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이 부족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인천과총은 '학교-지역 연계 미래 과학인재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제안 및 찾아가는 과학특강·연구현장 탐방 등 4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인천과총 중심의 지역 산학연-초중고 연계형 과학기술 교육지원 모델 구축 과학기술인 멘토단을 구성해 교원 주도의 과학·수학 심화수업·탐구활동·진로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원 대학·연구소·기업 연구현장 탐방과 고등학생 대상 연구자 멘토링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 바이오·신재생에너지·반도체·피지컬AI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특강' 운영 등이다.

도 후보는 인천대·인하대 등 지역 대학과 국제기구·기업을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추진하고 있지만 좀 더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인천과총을 매개로 이런 사업을 하면 따로 전담 기구를 두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대학이 좋은 인재를 원한다면 유··중 단계부터 직접 지원해 인재를 성장시키고,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지역 대학과 기업으로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