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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 기후환경공약 발표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5. 3. 22:20

기후위기 대응 5대 전략으로 막아야 할 위기가 아닌 잡아야 할 새로운 기회로 바꿀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3일 인천을 대한민국 기후경제 수도로 만드는 기후환경 공약을 발표했다.

박찬대 후보는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의 문제가 아닌 경제의 문제이고 산업의 문제이자 우리 삶의 위기로 매년 발생하는 폭염과 폭우, 침수와 가뭄 등 막는 것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인천은 발전소와 산업단지, 공항과 항만 같은 국가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도시로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36톤으로 서울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에 박 후보는 기후정책은 더 이상 규제만 이야기해서는 안 되고, 성장의 전략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인천의 기후정책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겠다.”탄소를 줄이는 도시를 넘어 기후기술로 성장하는 도시, 환경을 지키는 데 멈추지 않고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 및 환경AI 특화산업 육성으로 기후기술 수출 도시를 만들겠다. 인천 기후대응기금 조성으로 기후정책을 뒷받침할 튼튼한 재정 기반을 만들겠다. 글로벌 기후비즈니스 허브, ‘G-Blocks'를 조성하겠다. 시민과 함께 하는 기후정책을 시행하겠다. 기후정책 행정조직을 통해 개편하겠다.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이 모여있는 이곳 종합환경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기후.환경 관련 기술역량이 집적된 최고의 녹색산업클러스터를 이룬 곳이다.

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는 환경기업 125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이들 기업의 매출은 매년 평균 23%씩 상승해 지난 2024년에는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해 우리는 이 역량을 키워내야 한다.

박찬대 후보는 종합환경연구단지 여유부지를 활용 기후 및 환경AI 기술에 특화된 제2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기존 클러스터와 함께 집중 육성해 기후기술 수출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국제기구와 금융, 기업과 기술이 연결되는 기후산업의 중심지를 만들어 인천을 아시아 기후금융과 기후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