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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보건소, 고령층 위한 ‘스마트 자가검진’ 시행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4. 26. 22:15

각 면 보건지소에 태블릿 기반 자가검진 시스템 구축, 주민 스스로 간편하게 인지선별검사

 

옹진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도서지역 고령층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스마트 자가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면 보건지소에 태블릿 기반 자가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이 스스로 간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치매 조기발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413일부터 24일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427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인지선별검사는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방식으로 약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검사결과 고위험군은 치매안심센터로 연계되어 추가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이용,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자가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중심의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