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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선별장 인공지능(AI) 기술’ 전격 도입 본문

유정복 시장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찾아 재활용 선별 효율과 작업안전 강화 논의
인천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자원순환 현장에 전격 도입하며‘2026년 재활용 선별률 75% 달성’을 위한 스마트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4월 23일 연수구 송도동 소재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인공지능 선별 로봇 등 첨단 시스템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을 활용한 선별 효율화와 작업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응해 재활용 자원의 처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 안심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와 연수구의 재활용품 처리를 담당하는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일일 50톤 규모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기존 수선별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시비 5억8천2백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선별 로봇(2기)를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운영 최적화 단계를 거친 AI 로봇은 현재 자원 선별 효율을 기존 방식 대비 1.5%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연간 11,000톤의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금년도 목표치인 선별률 7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중장비 접근 경보시스템 및 반입장 안전라이트에 더해 이달부터 보호구 미착용이나 화재 징후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인공지능 기반 폐쇄회로 CCTV 안전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해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선별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차례로 시찰하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자원순환 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별 공정과 안전관리 전반에 결합해, 효율적인 선별 체계와 근무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환경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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