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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서해수호 55용사’ 추모행사 거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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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서해수호 55용사’ 추모행사 거행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3. 29. 22:42

11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서북도서 수호하다 산화한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 되새겨

 

해병대 연평부대(이하 연평부대’)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327일 연평도 평화공원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서북도서를 수호하다 산화한 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연평부대 지휘부와 참모, 예하 및 합동부대장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추모했다.

행사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 참배, 2연평해전 전사자 위령탑 참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사자에 대한 경례에 이어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평도 포격전의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는 현장에서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과 두 명의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고, 북한의 무차별 포격 속에서 즉각 대응에 나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한 해병대 장병들의 결의를 상기시켰다.

연평부대장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의 일상을 지탱하는 굳건한 힘이라며 연평부대 장병 모두가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림 없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평부대는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하며,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서북도서 절대사수임무 완수에 전념할 방침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