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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기본급 인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3. 27. 15:23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기자회견

시 보건복지국, 복지하위직 처우개선·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 전환·시립치매요양원 개원  등 복지여건 개선

 

인천시가 전국 최초 사회복지시설의 하위직 종사자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여건 개선을 통해 복지 향상에 나선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3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종사자 기본급을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금액에 1% 추가 인상하는 임금체계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시비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718개소의 사회복지사(생활지도원), 관리직 2~4, 의료직 4, 기능직 및 사무직 4급 등 하위직 종사자 2,827명으로 이에 따른 사업비는 112천여만 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국장은 이와 함께 인천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인천형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해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인천형 스마트복지를 본격 추진, 이용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시비 25천만 원을 더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선도사업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먼저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플랫폼은 전문가 상담과 교육이 가능한양방향 화상 소통 시스템인지능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스마트 일상케어’(스마트테이블, 장애인용 키오스크 등) 재활운동과 기능 향상을 돕는 스마트 재활케어가상현실(VR) 기반스마트 여가·직업체험4개 분야로 구성된다.

신병철 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첨단기술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라며 향후 성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 외에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공공 치매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인천 첫 시립 치매전담 요양원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계양구 갈현동(드림로 846)에 조성 중인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은 연면적 2,980, 지하 1~지상 5, 입소 정원 96명 규모이며, 인천시가 직접 건립하는 첫 치매전담 공립시설로 지역 내 치매 대응 인프라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시립 치매요양원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치매 돌봄을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하반기 개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