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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본격 운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3. 18. 23:08

6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인천청 및 10개 경찰서 수사상황실 동시 개소식

 

인천경찰청은 6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18일 인천청을 비롯한 10개 경찰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동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610일까지 총 85일간 24시간 상시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 신고나 사건이 접수될 경우 이를 즉각 파악하여 보고하는 한편, 원활하고 체계적인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사부서에 대한 지도·지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경찰청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쳐 선거 결과를 왜곡할 우려가 있는 온라인상 사이비 매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개소식에 직접 참여해 상황실을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선거 치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경찰은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사범에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될 경우 주저하지 말고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순학 기자